바르셀로나 회장, “메시 다시 데려오고 싶은데…”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는 재회 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3일(한국 시간)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리오넬 메시와 재회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이곳에서 프로 데뷔전까지 치른 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메시는 곧 바르셀로나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메시가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축구의 신은 프랑스 파리로[…]

이러면 호날두도 어쩔 수 없네…메시가 또 이긴 이것 [더인플루언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얼마 전 막을 내린 2022 카타르월드컵이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라스트 댄스’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메시는 마침내 월드컵을 들어 올리면서 역대 최고 축구선수, GOAT(GOAT·The Greatest Of All Time)로 역사에 남았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는 축구 스타들이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경주서 전국 초등학생축구 ‘왕중왕전’…10~13일 개최

경주 화랑대기[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유소년 축구의 메카인 경북 경주에서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이 개최된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꿈자람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전국 40개 권역별 주말 리그에서 성적이 우수한 64팀이 참가한다.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 1600여 명이 기량을 뽐내며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8개 그룹으로 나눠 조별 풀리그와 그룹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벤제마 빠진 레알 마드리드, 13경기만에 시즌 첫 패배

레알 마드리드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13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라리가 1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방문 경기에서 2-3으로 덜미를 잡혔다. 시즌 개막 13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2무 1패(승점 32)가 됐다.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4·11승1무1패)를 넘어서지 못했다. 바예카노는 승점 21(6승 3무 4패)이 되며 8위로 올라섰다.[…]

[오피셜] 토트넘 최대 고민 해결… ‘먹튀’ 은돔벨레 떠났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 과제였던 탕기 은돔벨레(26)가 나폴리(이탈리아)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과 나폴리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은돔벨레의 나폴리 한 시즌 임대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임대료는 100만 유로(약 14억원), 완전 이적 옵션은 3000만 유로(약 403억원)다.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과 토트넘 입장에선 큰 짐을 덜게 된 이적이다. 은돔벨레는 방출 대상에 오른 선수들 중에서도 새 행선지를 찾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케인 결승골’ 토트넘, 울버햄튼 1-0 제압…3경기 연속 무패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1무)을 이어갔다.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의 ‘코리언 더비’는 엇갈린 출전 때문에 무산됐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 후반 31분 히샬리송과 됐고, 황희찬은 후반 36분 투입돼 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2-23 EPL 3라운드에서 케인의 결승골로[…]

강원도 축구전용경기장 유치전 재점화…‘춘천 vs 원주 vs 강릉’

강원도민의 염원인 축구전용구장 건립에 민선 8기 들어 시·군별 경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K리그1에서는 강원FC를 비롯해 성남FC, 수원FC, 김천상무FC를 제외하고 8개 구단이 축구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축구전용구장은 기존 종합운동장 등을 활용해 경기를 하던 것과 달리 선수들과 더 가까이서 박진감 넘치게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복합상업시설로 짓게 되면 내부에는 식당, 카페,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돼 팬들은 물론[…]

여자축구 지소연, FIFA-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 포함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이 국제축구연맹(FIFA)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의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지소연은 최근 시작된 2022 FIFA-FIFPRO 여자 월드 11 투표의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포함됐습니다. 전 세계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FIFA-FIFPRO 월드 11은 골키퍼 1명과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3명씩,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최다 득표 선수 1명이 최종 선정됩니다.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를 통해 상위 득표자[…]

中 귀화 공격수 굴라트, 모국 브라질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로 등록

한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저우 헝다 소속으로 맹활약하며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던 브라질 출신 중국 귀화 국가대표 공격수 히카르두 굴라트가 모국 브라질 리그에서 ‘중국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 FC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굴라트 영입 소식을 알렸다. 굴라트는 FA 이적을 통해 산투스에 입단했으며, 배번은 10번을 부여받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흥미로운 점은 그의 국적 등록이다. 본래[…]

오바메양, 아스널과 계약 해지…바르셀로나 이적 유력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에서 주전과 주장 자리를 잃은 공격수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33)이 결국 팀과 결별했다. 아스널은 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호 합의를 거쳐 오바메양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오바메양은 4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차기 행선지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유력하다. 오바메양은 아스널에서 공식 경기로 163게임을 뛰며 92골 21도움을 올렸고, 2년 반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