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최대 고민 해결… ‘먹튀’ 은돔벨레 떠났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 과제였던 탕기 은돔벨레(26)가 나폴리(이탈리아)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과 나폴리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은돔벨레의 나폴리 한 시즌 임대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임대료는 100만 유로(약 14억원), 완전 이적 옵션은 3000만 유로(약 403억원)다.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과 토트넘 입장에선 큰 짐을 덜게 된 이적이다. 은돔벨레는 방출 대상에 오른 선수들 중에서도 새 행선지를 찾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케인 결승골’ 토트넘, 울버햄튼 1-0 제압…3경기 연속 무패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1무)을 이어갔다.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의 ‘코리언 더비’는 엇갈린 출전 때문에 무산됐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 후반 31분 히샬리송과 됐고, 황희찬은 후반 36분 투입돼 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2-23 EPL 3라운드에서 케인의 결승골로[…]

강원도 축구전용경기장 유치전 재점화…‘춘천 vs 원주 vs 강릉’

강원도민의 염원인 축구전용구장 건립에 민선 8기 들어 시·군별 경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K리그1에서는 강원FC를 비롯해 성남FC, 수원FC, 김천상무FC를 제외하고 8개 구단이 축구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축구전용구장은 기존 종합운동장 등을 활용해 경기를 하던 것과 달리 선수들과 더 가까이서 박진감 넘치게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복합상업시설로 짓게 되면 내부에는 식당, 카페,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돼 팬들은 물론[…]

여자축구 지소연, FIFA-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 포함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이 국제축구연맹(FIFA)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의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지소연은 최근 시작된 2022 FIFA-FIFPRO 여자 월드 11 투표의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포함됐습니다. 전 세계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FIFA-FIFPRO 월드 11은 골키퍼 1명과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3명씩,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최다 득표 선수 1명이 최종 선정됩니다.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를 통해 상위 득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