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귀화 공격수 굴라트, 모국 브라질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로 등록

한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저우 헝다 소속으로 맹활약하며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던 브라질 출신 중국 귀화 국가대표 공격수 히카르두 굴라트가 모국 브라질 리그에서 ‘중국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 FC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굴라트 영입 소식을 알렸다. 굴라트는 FA 이적을 통해 산투스에 입단했으며, 배번은 10번을 부여받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흥미로운 점은 그의 국적 등록이다. 본래[…]

오바메양, 아스널과 계약 해지…바르셀로나 이적 유력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에서 주전과 주장 자리를 잃은 공격수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33)이 결국 팀과 결별했다. 아스널은 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호 합의를 거쳐 오바메양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오바메양은 4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차기 행선지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유력하다. 오바메양은 아스널에서 공식 경기로 163게임을 뛰며 92골 21도움을 올렸고, 2년 반 동안[…]

‘지소연 결승골’ 벨호, 호주에 1-0 승리… 월드컵 3회 연속 진출 성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지소연(31·첼시 위민)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호주를 꺾었다. 콜린 벨(61)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5시(이하 한국 시각) 인도 푸네 시브 차트라파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경기에서 지소연의 결승골로 1-0 승리 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과 함께 월드컵 3회 연속 진출의 겹경사를 맞았다.[…]

[뉴스1PICK]쇼트트랙 대표팀, 첫 훈련은 혼성계주 준비에 집중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키려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31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약 1시간 동안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에 입국한지 24시간도 되지 않아 진행한 첫 훈련이었다.선수들은 훈련에 크게 무리하지 않았다. 대신 선수들끼리 많은 대화를 나누며 부담을 내려놓고 대회를 준비했다.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