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는 힘들어…’ 토트넘, 간절했던 근육맨 영입이 실패한 이유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 실패 이유는 돈이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트라오레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24억) 이상을 지불하기를 꺼렸다. 때문에, 바르셀로나와 합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희찬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 자원으로 밀려난 트라오레 영입에 공을 들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공격[…]

설전 806일 만에 화해? 옐리치, 다르빗슈에 손 내밀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는 지난 2019년 11월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였다. 그때 메이저리그 최대 이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법 사인훔치기 문제였다. 그런데 밀워키 선수 옐리치와, 당시 컵스 소속이었던 다르빗슈가 사인 훔치기로 설전을 벌인 것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일처럼 보인다. 사정이 있다. 두 선수는 한 영상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다.  다르빗슈는 다저스 시절 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